생필품 패키지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응급구호키트와 생수, 쌀, 라면, 즉석식품, 김, 김치 등 20여종과 의료폐기물봉투, 종량제봉투 등 방역물품이 포함됐다.
생필품패키지는 보건소와 사회복지과 전담공무원이 직접 자가격리자의 가정을 방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지역사회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2주간 전담 공무원으로부터 일일 모니터링을 받으며 집 밖으로의 출입금지 등 격리수칙을 이행해야 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생필품 지원으로 자가격리자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격리기간 중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에서도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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