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지난 9일 김삿갓면 옥동리 271번지 일원에 김삿갓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김삿갓면 복지회관 신축공사를 착공했다.
김삿갓면 복지회관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복지회관 1층에는 대강당, 미용실 및 카페, 세탁실, 주방, 창고, 2층에는 다목적실과 회의실, 사무실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옛 김삿갓면 복지회관은 안전도 검사결과 D등급으로 주민들이 시설물 이용 시 위험해 철거했으며 이번 김삿갓면 복지회관 신축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석배 영월군 주민복지과장은 “김삿갓면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문화향유 및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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