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가 10일 제225회 임시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실태와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열흘 간의 일정으로 해빙기 주요사업장 점검 및 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0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1회 추경예산안은 시민안전과 긴급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당초 본예산 1조 3072억 1100만 원보다 646억 1900만 원(4.9%)이 증액된 1조 3718억 3000만 원으로 오는 13일부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은파호수공원 수변 산책로와 비응항주변 해양체험편익시설 테크산책로 개통대비 현장확인 및 노인회관 신축부지 위치선정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