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내 확진자 총 80명 중 9명은 퇴원했으며 현재 71명이 입원중이다.
경남도는 브리핑에서 "추가된 경남 83번 확진자는 거제에 거주하는 92년생 남성이다"면서 "확진자는 아버지와 함께 지난달 22일까지 대구에서 거주했으며 대구에 거주하는 아버지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아버지가 확진판정을 받은 6일에 거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했으나 미결정 됐고 9일 재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며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에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인력 지원이 필요한 약국 현황을 파악해 지원하고 있다"며 "107곳 약국에서 113명의 인력 지원을 요청받았다. 9일 기준 85곳 약국에 92명의 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10일부터 9일까지 지원하지 못했던 22곳의 약국에도추가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또 "약사회와 협의해 당번약국을 확대하겠다"고 하면서 "다음 주말(15일)부터는 당번 약국을 400여 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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