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천천면 연평리 신기마을에 1억 9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풍경있는 농산촌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풍경있는 농산촌가꾸기 사업은 농산촌마을 주변의 경관조성과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목식재로 주거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변에는 이팝나무와 모감주나무 등 7종 168본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하는 마을숲이 조성된다.
군은 주민의 자발적 사업추진 의지와 부지확보 여부, 사후관리 계획 등을 토대로 지난 해 7월 공모사업 신청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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