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의회는 9일 코로나 19 관련해 제2차 의원 간담회를 소집하고 집행부로부터 대응 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8일 제1차 간담회 시 논의되었던 사항들의 진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재 타 지자체 집단 거주 시설에서 확진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 군의 대책은 어떠한지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현재 이를 위해 마스크 배부와 비상체제 운영 등 전 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방역에 애써주는 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 건강관리에도 반드시 유념하기 바라며 의회에서도 이 사태를 극복하는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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