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6일까지 이틀간 공단 관리시설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지역 방역전문업체와 공단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씨굴, 별마로천문대 등 주요 관광지와 공영버스, 체육시설, 임대주택,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엄을용 이사장은 “공단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등 예방조치를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전체 시설에 대한 휴관 조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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