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위기 경보수준 ‘심각’ 단계 격상 등에 따른 관광업, 숙박업, 요식업 등 매출 급감과 관련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먀련됐다.
이 자리에는 간담회를 주재하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5명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외식업, 숙박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등 1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심리가 소비 및 내수경제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상세히 안내하고 추가적인 대책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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