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들에게는 1:1 전담공무원이 지정돼 격리 자를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감염 유입을 막기 위해 휴일에도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정상 근무를 하는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4일 코로나 양성 확진자 발생 이후 아직 추가 확진자의 발생은 없다.
120여 명의 밀양시 보건소 직원은 24시간 방역 근무체제에 들어가 있으며 비상대기 태세를 갖추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심층 역학조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일요일 종교 관련 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현장에서 지도하기도 했다.
농촌 지역에서는 외부인력의 출입이 많은 점을 고려해 환자가 발생한 지역에서부터 오는 인력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기업체 근로자 가운데에서도 환자 발생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들에 대한 건강관리도 집중하고 있다.
5일장이 열리는 지역에는 외부에서 오는 상인들이 많기 때문에 전통시장과 함께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하고 밀양 장(7일)과 수산 5일장(8일) 등 5개소도 휴장했다. 농촌 지역의 마을회관은 21일부터 전원 폐쇄조치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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