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소영)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 31일~ 2월 11일까지 전국의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3개 분야(청소년 활동, 청소년 참여, 청소년 보호) 90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동해향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활동분야 진로역량개발영역에서 ‘매직로드문(내일은 나도 크리에이터)’프로그램이 최종 선정 됐다.
‘매직로드문’프로그램은 미래 유튜버를 위해 진로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기획, 영상 촬영과 편집, 미디어 파일을 업로드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청소년들에게 실무에 가까운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자신의 진로적성을 확인해 콘텐츠 제작 과정을 통한 성취감, 자기 존중감 및 상호 존중 등 사회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예 동해시 문화교육과장은 “진로를 주제로 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동해시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을 위한 현장체험 중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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