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지난 5일 순천 별량면 일원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산불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조직적이고 신속하게 산불을 진화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지난 1월 3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순천국유림관리소 관할 9개 시‧군에 배치해 인화물질제거 및 산불조기 발견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진화 훈련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건 산불예방이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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