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협성호 방상인 대표가 강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 기탁 한 데 이어 영해면 이장 협의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방 대표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이 힘을 모아 현재의 위기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말했다.
자체적인 방역반(6개조/24명)을 구성, 시가지에 긴급 방역과 함께 예방 수칙 전단지를 활용한 홍보 캠페인도 벌이고 있는 이장협의회는 방역은 영해면 일대에서 이뤄지며, 매주 목요일을 공동방역의 날로 정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코로나19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방역물품, 생계지원물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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