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자립기반 조기 정착 및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융자금 이자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농업융자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 지역 농업의 육성에 따른 농가 부담 경감 및 소득증대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
관내에 주소를 둔 전업 농업인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 중 농업융자금(농·축산경영자금, 재해 대책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을 사용하고 이자를 전액 냈을 때 낸 이자의 50%(한도 2백만 원)를 농가에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영양군에서는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청송 영양 축협과 업무협약서를 체결, 올해 1천441 농가에 1억 4백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코로나 19 발생으로 어수선한 지역 상황 가운데,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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