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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에도 코로나19 탓, 청정지역 태백은 '겨울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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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에도 코로나19 탓, 청정지역 태백은 '겨울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 5일,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원랜드를 경유해 동서울로 출발하는 우등고속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강원랜드 길목의 코로나19 '청정지역'인 태백지역은 카지노 휴장 지속으로 외지 방문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썰렁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프레시안(홍춘봉)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 5일, 코로나19 탓에 강원랜드 카지노 임시휴장 11일째를 맞은 태백지역도 일부 시외버스노선의 운행중단과 감축운행으로 버스터미널이 썰렁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프레시안(홍춘봉)

▲‘경칩’인 5일, 태백시외버스터미널과 태백역 택시승강장에 택시들이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탓에 강원랜드 카지노 임시휴장이 장기화되면서 태백지역도 외지 방문객의 발길이 사실상 뚝 끊기면서 지역경제가 초토화된 상태다. ⓒ프레시안(홍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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