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막기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방역장소가 중복되지 않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위해 14개반 42명으로 구성된 특별방역소독반을 운영하고 방역차량 14대를 이용하여 하루 평균 13드럼 정도의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관리팀은 방역차량 및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해 전통시장, 터미널, 종교시설, 버스정류장, 산업단지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시가지를 소독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필요한 것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행동수칙 준수이고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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