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이날 명서시장 임대인을 만나 "경기침체 속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시도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추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적인 임대료 인하 물결에 따라 창원의 건물주 및 상인회·상인 등도 공감대를 형성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
특히 명서시장, 창동통합상가, 마산어시장, 성원그랜드상가, 도계부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61여개 점포가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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