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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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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해제

중앙사고수습본부, 울진군 제안 받아들여

울진군의료원이 중앙사고수습본부으로 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 되었다.

중수본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울진군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였으나 지역 내 의료서비스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울진군의 제안을 받아들여 2일 지정을 해제 했다.
▲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해제된 울진의료원 ⓒ 울진군청

중수본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울진군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였으나 지역 내 의료서비스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울진군의 제안을 받아들여 2일 지정해제키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도지사 주재 코로나19 영상회의를 통해 울진군의료원이 지역유일의 응급의료기관 및 분만산부인과, 인공신장투석실 등 민간병원에서 진료 하지 않는 필수 과목과 시설을 운영 중이며 연고가 없는 환자가 다수 있는 요양병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전담병원 으로 지정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다는 것을 수차례 강조, 지정을 해제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

이번 결정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울진군의 입장을 충분히 수용, 총리주재 영상회의에서 지정해제를 건의 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노력한 결과이다.

전 군수는 “전담병원 지정해제로 의료체계 공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되었다” 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지역 방문 및 집회·모임 참석을 자제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청정울진을 지켜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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