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은 이날 양산시 어곡동에 위치한 KF94김두관 의원은 이날 양산시 어곡동에 위치한 KF94·KF80 마스크 생산기업인 ㈜블루인더스를 방문해 "지역사회 및 국제구호 NGO 등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블루인더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곳 방문한 이유에 대해 "밤낮없이 바쁜 상황이셔서 조심스러웠지만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왔다”면서 "추경 등 정부 예산을 비롯해 정부나 지방정부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의 작은 어려움이라도 언제든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블루인더스 정천식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경기침체의 우려가 높은 만큼 공장을 24시간 돌리며 1일 25만개를 목표로 생산량을 최대화하고 있다”며 “국가적 재난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해 전국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마스크 생산과 관련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에 맞는 정부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블루인더스는 KF94, KF80 등 보건용 마스크를 하루 최대 25만 개씩 생산하는 동남권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보건 마스크 생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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