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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 19’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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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 19’ 확진자 동선 공개

해당상가 애로사항 청취후 대책마련


지난달 29일, 경북 영덕군에서 ‘코로나 19’ 감염자로 보건소 직원이 확진되자 이와 관련 군은 1일 오전 9시30분께 환자 동선 및 근황을 공개했다.

영덕군은 감염병 예방 최전선에 근무한 A 씨는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지난 29일부터 경상북도 역학조사반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영덕군청

또 군은 확진자 진술, 동료 직원들 진술,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동선을 사전에 파악, 역학 조사관에게 전달할 것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임시폐쇄 등의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구면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비상근무로 자택과 보건소를 오가며 중식과 저녁은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동선은 지난24일부터 29일까지이다.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해 24일 이전의 동선 공개가 필요하면 추후에 발표키로 했다.

확진자 발생 즉시 영덕군은 우선 보건소를 전면 방역 조치하고 임시 폐쇄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일부터 방역팀이 확진자의 거주 시설 및 주변을 대상으로 방역을 시햏하는 한편, 동선에 의한 방문 상가 등에 대해서도 집중 방역을 진행, 2일부터는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토록 조치한후 이들에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후속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확진자와 밀착 접촉한 공무원,, 보건소 방문자는 상세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A 씨 업무 때문에 만난 군민들과 직원들은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확진자는 경상북도의 지침을 기다리는 중이며 도는 경증, 중증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병원을 다르게 지정하고 있다.

영덕군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보건소 운영계획은 직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보건지소와 진료소 진료 인원 12명을 투입, 감염병 예방 업무에 전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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