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을 별도 운영해 코로나19 감염증이 병원 내에서 감염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다가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한 병원으로 김해시는 호흡기 환자 전용 외래구역만 해당된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다수 의료기관들의 단순 호흡기 환자 진료 기피현상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어 이번 국민안심병원 지정은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174개소가 지정됐으며 도내 지정된 14곳 중 김해에는 중앙병원과 진영병원을 포함하여 4개소가 지정됐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국민안심병원 지정 운영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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