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28일 전일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해 총 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4명은 지난 26일 발생한 첫 확진자 A(13, 중학생)양의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및 언니로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추가 확진자인 B(48·여)씨와 C(63·여)씨는 신천지교인으로 성주군의 확진자 10명 중 5명이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확진자 중 김천의료원에 4명, 포항의료원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4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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