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대구 거주 20대 대학생으로 생활관 폐쇄·퇴소로 지난 24일 봉화로 돌아왔다.
군은 A씨가 도착즉시 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조사를 의뢰하고 A씨와 아버지를 격리시설로 옮겨 1인실에서 각각 격리 중이다.
A씨는 빠른 시간 내에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예정이고 현제 시설에 격리중인 A씨 아버지는 14일 경과 후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
현재까지 봉화군 확진환자는 A씨 1명이며, 인근 시군 확진환자 접촉자로 분류된 대상은 4명으로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14일 간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군은 공공이용시설 휴관, 다중이용시설 이용중지, 봉화·춘양 전통시장 장날 잠정 휴장,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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