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시, '코로나19' 역학조사반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시, '코로나19' 역학조사반 확대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상황에 대비해 역학조사반을 확대키로 했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역학조사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할 보건소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권근상 교수와 함께 역학조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실무교육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역학조사 준비사항과 역학조사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진행됐다.

확대된 역학조사반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이동경로 상의 접촉자를 확인해 방역 및 접촉자 관리 전담반에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시는 현재 각 6명으로 구성된 3개의 역학조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반을 10개까지 확대·운영해 '코로나19' 대응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소독에도 집중해 대응태세를 견고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