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귀농·귀촌 희망지역에 대한 사전탐방 기회제공으로 시행착오 최소화 및 귀농·귀촌자의 ·도농간 문화적 차이 이해로 안정적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영월군에서 한 달 살기’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량 6명, 사업비 900만 원으로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해 추진하며 도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자에게 거주 지원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운영 대상이 선정되면 군·농촌체험마을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비 내에서 신청 접수를 받게 된다.
참가대상은 영월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만 18세 이상의 타 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최소 1주~최대 1개월까지 1인/1일 5만 원 범위 내에서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송노학 소장은 “영월군 한 달 살기 체험을 마친 뒤 추후 영월군으로 전입 시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과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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