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 10분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 덕적마을 앞 해상에서 승용차 한 대가 추락했다.
해경이 잠수부를 동원해 구조에 나섰지만 운전자 A(53)씨는 숨졌다.
A씨는 차량 운전석과 뒷 좌석 사이에서 발견됐다. 바다에 추락한 차량은 크레인을 이용,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인양됐다.
차량에는 운전자 A씨만 승차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주변 CCTV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승용차 바다에 추락 50대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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