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법원도 재판을 중단했다.
25일 전북 전주지방법원에 따르면 내달 6일까지 2주간 구속 시한이 임박한 형사재판 등 긴급한 사건 등을 제외하고 임시 휴정 하기로 결정했다.
불가피하게 재판을 열 경우에 법원은 재판 당사자를 비롯해 참여관, 방청객 등의 마스크 착용이 허용된다.
전주지법 청사에 대한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
지하 동편 직원 출입구와 지상 1층 동편 민원인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출입구가 폐쇄했다.
앞서 지난 21일부터는 외부인의 청사 구내식당 이용을 금지한 상태다.
한편 전주지법은 청사 개방 출입구에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한 뒤 출입자에 대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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