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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녹색당, 정읍시의회 시의원성추행 사건 신속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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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녹색당, 정읍시의회 시의원성추행 사건 신속 수사 촉구

ⓒ프레시안


정읍 녹색당이 최근 전북 정읍시의회에서 발생한 시의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정읍시의회의 신속하고도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녹색당은 24일 성명을 내고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하고 가해자에 대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현재 정읍시의회 의원들에게 젠더감수성이 얼마나 뒤쳐져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사건이다"고 지적했다.

녹색당은 "현재까지 정읍시의회나 가해 의원의 소속정당에서 사과문을 발표한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면서 "정읍시의회는 신속히 윤리특위를 열어 철저한 진상 조사와 그에 따른 합당한 징계 그리고 이번 사태에 대한 대시민 사과 및 재발방지책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정읍시의회 A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B의원을 성범죄 관련 혐의로 전주지검 정읍지청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회식 장소 등에서 B의원이 자신을 추행하고 성관계를 암시하는 말을 해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의원은 "의회에서만 간혹 얼굴을 보는 동료에 불과하다. 불미스러운 일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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