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일부터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도내에서도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주시 보건소는 내과, 물리치료 등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것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일반진료 업무를 중단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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