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통리 5일장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통리 5일장은 매월 5일, 15일, 25일 세 차례 열리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데 따른 조치로, 시는 도서관 등 공공기관의 휴관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류태호 시장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과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전 직원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도 허위사실 유포에 동요하지 말고,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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