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대형교회 중 하나인 바울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회를 당분간 폐쇄했다.
23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바울교회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날 교회 모든 시설을 폐쇄키로 결정했다.
바울교회는 교회 시설 폐쇄 대신 당분간 인터넷과 모바일로 예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새벽예배와 금요예배, , 정오예배, 심야예배도 갖지 않기로 했다.
바울교회는 지난 1982년 8월 전주 다가동에 교회를 설립한 이후 현재 전주시 효자동으로 옮겼다.
한편 바울교회는 성전과 7층 규모의 바울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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