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자택에서 숨진 4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최근 자택에서 혼자 숨진 채로 지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경찰은 21일 A씨의 사인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서 국내 3번째 코로나 19 확진자 사망자가 될 가능성이 나온다.
경찰과 경주시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망자가 나온 만큼 엄중한 조사를 통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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