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전북 3번째 확진자인 '전주 보험설계사'의 30대 직장동료의 부인과 자녀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인 '전주 보험설계사'의 직장동료인 A모(36) 씨가 전날 추가 확진자로 판정된 가운데 A 씨의 부인과 자녀(17개월)는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보건당국은 A 씨가 확진판정을 받은 즉시 부인과 자녀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A 씨는 김제 봉남에 거주하는 직장동료 B모(28) 씨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대구를 다녀온 뒤 19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을 호소한 뒤 직장이 있는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직장 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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