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18일 '본부장-지사장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전북지역에 약 6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 농업인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은 3월 본격적인 경영계약 체결에 앞서 지사별 손익목표와 사업비집행 목표를 조기부여해 올해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경영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결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체결식에 앞서 산업·고용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이중고로 소비활동이 위축된 군산 역전종합시장을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군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편 장보기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은 각 지역경로당, 복지시설 등의 소외 계층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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