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명부확인 및 방문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기존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중 만 12세 초과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종결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만 12세 초과 아동의 경우 가정환경 및 인지능력 등을 감안해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해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동등한 출발 기회를 갖고 건강하게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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