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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오덕성 총장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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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오덕성 총장 이임

세종캠퍼스 조성 등 캠퍼스 광역화, TIPS타운 건립, 거점국립대 네트워크 강화 등 성과

▲ 오덕성 총장이 이임식 참가 내빈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다 ⓒ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 18대 오덕성 총장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17일 이임헸다.

17일 오덕성 총장은 4년의 임기를 마치며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대학’을 기치로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세종캠퍼스 조성, 대전 TIPS타운 건립, 거점국립대학교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018년 11월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으며,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 개정령 안’ 의결에 따라 충남대의 세종 캠퍼스 진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홍성군과 ‘충남대학교 내포 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내포 캠퍼스 조성의 기틀을 놓았다.

충남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7월 한국-이스라엘 총장 포럼을 개최했으며, 네덜란드교육진흥원,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아일랜드 트리니티 대학 등과의 협약을 통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키웠다.

이밖에도 창조 학술정보관 준공, 융합교육혁신센터 신축, 세종충남대학교 병원 건립, 옛터(표지석) 제막, 교육 및 대학원생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연구진흥사업 개편. 확대, 계룡대. 자운대 등 군과의 협력 확대 등 충남대의 체질 개선과 장기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오덕성 총장은 “지난 4년간의 총장 재임 기간을 돌이켜보면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이었다”며 “충남대학교가 대전. 세종, 충청지역을 아우르는 거점 국립대학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데는 교직원들이 단합하고 학생들이 열심히 도와주셨고, 동창회의 지원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하며 “또, 새로 취임하시는 총장님과 손에 손을 잡고 열심히 해 나가, 충남대학교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이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후임 총장 임명 시까지 이영우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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