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도내 54개 기관이 보유한 연구장비 공동활용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공공기관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활성화 교육’을 조선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연구개발 장비 보유 54개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남연구장비정보망’ 장비 등록‧관리 교육, 국가연구시설장비 관리 및 윤리에 관한 교육(법정교육)과 2020년 전라남도 공공기관 연구개발장비 실태조사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부혁신 TOP33 우수사례에 선정된 ‘전남연구장비정보망’은 도내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구축한 공공 연구개발장비의 체계적 관리와 중소기업 및 연구자에게 효율적으로 활용‧지원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한 연구 장비 종합포털 사이트이다. 현재 40개 기관이 2,6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축한 2,451개 장비가 등록돼 공동 활용되고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 공공 연구장비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공연구장비 전수조사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에 구축된 공공연구장비가 산업현장에서 중소기업의 R&D 및 신제품 개발에 활용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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