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장관 취임 후 전북을 첫 방문한다.
추 장관은 오는 17일 오전 열리는 전주지방검찰청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추 장관의 방문에는 전북 출신인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을 비롯해 구본선 대검찰청 차장검사, 박성진 광주고검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전주지검은 42년 만에 덕진동을 떠나 지난해 12월 9일 만성동의 신청사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전주지검 신청사는 대지 면적 3만 2235㎡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졌다.
한편 전주지검장에는 개청 이래 첫 여성 검사장인 노정연 검사장이 취임해 전주지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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