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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허대만 예비후보, 포항 수성리 사격장 주민 이주대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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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허대만 예비후보, 포항 수성리 사격장 주민 이주대책 제시

‘사격장과 주민 공존 불가능,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허대만 예비후보는 15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를 찾아 사격장 소음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주민들을 만나 주민이주대책을 제시했다.

이날 수성리 주민들은 이번 달 헬기사격훈련 때문에 더욱 심한 소음 피해를 호소했다.

허 예비후보는 “사격장과 주민의 공존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의 사격장 기능을 유지하고 제대로 된 사격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골짜기 전체를 이용해야 하므로 인근 주민들을 이주시키는 방안이 현실적이며 이를 위해 수성리 주민, 해병대, 국방부와 깊이 논의 하겠다”고 주민이주대책을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 대이동 씽크홀 사고현장과 수협 연안선망협회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현실성 있는 주민중심 생활 정책을 제시하며 정책선거 운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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