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가 지난 14일부터 17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21경기가 삼척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나섰다.
삼척시는 핸드볼 경기 전·후로 1일 2회 이상 삼척체육관 내·외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관람객의 주요동선 뿐만 아니라 경기장 전 부분에 걸쳐 방역을 실시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삼척시보건소와 협조해서 경기장 정문 입구에 열화상 감지장치를 설치하고 경기장 로비에 비접촉식 온도측정기를 비치함으로써 입장하는 전 관중에 대해 체온 측정과, 손세정기 비치해로 자율 세정을 유도하고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경기장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중점으로 활동을 펼쳐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 경기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 핸드볼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 팀은 ▲15일 오후 4시10분 광주도시공사 ▲17일 오후 4시 10분 인천시청 ▲22일 오후 12시 10분 서울시청과 삼척체육관에서 총 3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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