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충북음악상 공로상'에 박미경 청주예술가곡연구회장

충북음악협회, 특별공로상에 송인택 한음클라리넷앙상블 단장 선정

▲제8회 충북음악상 충북도지회 공로상 수상자인 박미경 청주예술가곡연구회장과 특별공로상 수상자인 송인택 한음클라리넷앙상블 단장. ⓒ충북음악협회

제8회 충북음악상 충북도지회 공로상 수상자로 박미경 청주예술가곡연구회장이 선정됐다.

특별공로상은 송인택 한음클라리넷앙상블 단장이 영예를 안았다.

충북음악협회(회장 강희경)는 충북도지회를 비롯해 시군지부에서 8명의 ‘제8회 충북음악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군지부 공로상에는 임진혁 청주음악협회 기획이사, 장상철 제천음악협회 부지부장, 장미경 충주음악협회 회원, 이혜린 증평음악협회 감사, 김미수 영동음악협회 부지부장, 이은전 음성음악협회 부지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충북음악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4일 온라인을 통해 제59차 정기총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결산과 2020년 사업계획 승인 등을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네이버 공식밴드에 총회 안건과 제8회 충북음악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958년 창립된 충북음악협회는 10개 시·군 지부와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순수음악예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