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는 교육·문화·마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를 함양한 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을 변화시켜나가는 지역혁신가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개발·운영에 앞장서 왔다.
행사는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중 하나인 ‘다문화’에 대해 교과목 담당 교수들의 이해를 돕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교과목에 대한 개발 및 보완점을 찾고자 마련됐다.
그 일환으로 창원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이찬원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속가능한 지역 만들기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열었다.
이어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승해경 센터장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몽골‧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등의 이주민들이 실제 현지 문화 이야기와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로택 이충호 이사, ㈜제일정공 박석우 이사, 태광중공업(주) 손진탁 대표, 디에스엔지니어링 김대식 대표 등 지역을 대표하는 14개 기업과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참여했다.
먼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스마트공장 기술 로드맵을 제시하고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ICT, CPS,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객맞춤형 생산체계 구축 방안을 담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공장’을 발표했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전아름 연구원이 ‘경남테크노파크 R&D 기획지원 사업’에 대해 발표하면서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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