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내달 6일까지 자율적인 실천으로 경영역량을 높여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서도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을 가진 강소농은 농업을 유망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운동으로 미국처럼 넓은 토지를 가진 대규모 농업과 달리 소규모 농업 활동인 우리나라 실정에 맞추어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맞춤형 농업 트렌드 주도형의 새로운 농업 경제 활동이다.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신청서를 제출한 후 3월 중 실시되는 기본교육을 수료하면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며 농업 경영개선 실천노트를 제공해 농가경영기록을 통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교육을 받게 된다.
강소농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6일까지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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