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딸기(설향)가 러시아 첫 수출을 시작했다.
풍천면에서 재배된 딸기 420kg(2kg, 210상자) 첫 수출을 시작으로 매주 1톤을 수출한다.
안동 딸기의 대부분 ‘설향’ 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고 저장성도 강해 신선한 품질로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안동시는 딸기외에도 양파 744톤을 대만으로 수출하고 사과 434톤을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는 등 안동농산물 총 2905톤 수출했다.
권재인 유통특작 과장은“급변하는 대내·외 농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지속해서 수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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