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12일 투자 유치를 위해 ㈜삼익유가공과 ㈜그린바이오팜 서울 본사를 방문해 김제시의 우수한 투자 여건과 다양한 지원책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유치시장일괄처리제'의 일환으로 박 시장이 직접 국내 유수 기업을 방문하고 투자를 제안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제 봉황농공단지에 공장을 두고 있는 ㈜삼익유가공은 30여 년 동안 최상의 품질을 고집해 우수한 각종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또 여성용품을 제조하는 신설 기업인 ㈜그린바이오팜을 방문해서는 지난해 11월 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김제자유무역지역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본사와 계열사의 이전을 제안했다.
방문 기업들 역시 회사 현황과 투자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평선산업단지와 새만금 개발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배 시장은 "경제와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산업단지 조성과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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