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학년말 방학 중 특수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돌봄교실(계절학교)에 대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예방 및 돌봄교실(계절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6일 제주영지학교, 10일 제주영송학교, 11일 서귀포온성학교를 방문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특수학교에서는 매년 방학 기간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전인적 발달 및 부모의 사회활동 참여 도모를 위해 2주간 돌봄교실(계절학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영지학교 20명, 서귀포온성학교 15명, 제주영송학교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돌봄교실 내에서 손소독 실시, 마스크 비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활동과 학생 안전관리를 통한 돌봄 지원을 확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일들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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