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오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경대학교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몰카 안전지대 사업)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경대 경찰경호과 학생과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경찰과 합동으로 지역 내 숙박업소 및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한 불법 촬영물 유포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민스스로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매월 1회 정기 점검을 통한 여성의 행복과 가능성이 자라는 영월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영월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어 2018년~2022년까지 5년간 재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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