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와 통영지역자활센터, GS리테일 등 3개 기관이 함께 만든 신규일자리 사업인 사회공헌형 편의점 ’내일스토어‘ 가 10일 개점했다.
‘내일스토어’ 개점으로 자활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6명에게 일자리가 주어졌다
‘내일스토어’란 내 일(My job)을 통해 행복한 내일(Tomorrow)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자활참여자의 교육과 점포 운영은 통영지역자활센터가 맡았다.
이날 개점식에는 국회의원, 통영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통영시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하며, 일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기 원하는 분들께 내일스토어가 자립과 행복한 내일을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네일스토어’는 향후 자활참여자가 해당 편의점을 인수하면서 점주가 되는 자활 기업으로의 가능성도 열려 있어 고용과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성공적인 자활 창업 모델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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