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일대를 둘러본 박 후보는 “봉화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체류형 관광시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봉화군을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최고의 산림휴양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 소요 시간에 따라 차별화된 탐방로드 건설과 환경친화적 대규모 숙박시설인 종합산림휴양단지 조성, 산나물, 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산촌형 건강 먹거리 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특히 박 후보는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호와 산림 생물자원 보존 등 수목원의 설립 목적과 그 순기능을 고려,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하는 한편 이를 관광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 높은 산과 깊은 숲을 지닌 봉화의 특징이 장점으로 승화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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