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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손바닥 공깃돌 취급, 공천되면 양지 제거되면 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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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손바닥 공깃돌 취급, 공천되면 양지 제거되면 험지”

“후방에 PK 수비대장 역할에 충실 하도록 격려해야”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의 고향 공천은 안 된다는 대다수 공관위원의 입장에다 공천관리위원회가 고향 공천을 받아들이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손바닥의 공깃돌도 아니고 이제 와서 다른 선택지는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예비후보ⓒ프레시안(이철우)
이는 "고향 출마냐 총선 불출마냐의 문제이고 공천되면 양지이고 제거되면 험지가 될 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관위를 설득해보겠다고 밝혔다. "언제나처럼 좌고우면하면서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것이 홍준표식 정치"라고 말했다.

“여태 천명해 온대로 나는 이번 선거에서는 후방에 PK 수비대장 역할에 충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혹자는 같이 수도권으로 다시 올라가야 할 것 아닌가 하지만 지금 다시 서울로 복귀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며 "전방 근무 20년을 했으니 이번에는 후방 수비대장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가 공천 신청을 한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지역구에는 자유한국당 박상웅 당 인재영입위원, 이창연 전 국회의원 보좌관, 조해진 전 제18·19대 국회의원 등이 공천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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