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업무 해태, 오류, 부정 및 각종 비리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무원 스스로 상시 확인 및 점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강원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기반 분야(기반조성, 제도운영)와 내부통제 활동 분야(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등 2개 분야 5부문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기반조성 및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 처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3년 1월 1일 이후 원주시의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 처리율은 약 94%, 이를 통해 발생한 효과 금액은 총 480,367,945원(2020. 1. 31.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 관계자는 “사전 예방 감사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위해 원주시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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